법무부, 지역사회 범죄예방 공로자에 국민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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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은 30년 10개월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장학금·후원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도운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숙식 제공, 취업 연계 등을 통해 보호 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한 박상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협의회 법무보호위원도 동백장 수여 대상이 됐다.
민간 기업 중에선 KT&G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호 대상자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25년간 약 112억원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폭력 제로 시범 도시를 추진한 경기 안산시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역 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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