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재해안전…사고 예방에 팔 걷은 손해보험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협회

NH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축사 화재예방·농기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손보는 농촌마을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도 진행 중이다. 임직원들이 농촌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이 돼 마을 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이다. 119소년단을 초청해 재해안전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소방 공직자와 유공자를 위한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방관을 위한 전용 보험상품인 ‘let:hero 소방관보험’을 제공한다. 소방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중증화상·부식진단비, 골절진단비 등 상해까지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DB손해보험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을 펼쳤다.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눈에 잘 띄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보행로와 인근 벽면을 노란색으로 칠하는 사업이다.
DB손보는 교통 및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가진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진행 중이다. KBS119상을 후원하는 등 소방공무원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는 대형 판매시설과 물류창고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업종에 맞춤형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다. 자가점검 체크리스트와 대형사례집을 발간해 기업 담당자가 자체적으로 안전관리 강화 및 예방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