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株 돌풍…공모가 대비 4배 '쑥'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그린리소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59% 상승한 6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린리소스는 지난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상장 당일 공모가(1만 7천 원)보다 207.65% 상승한 5만 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초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당시에도 그린리소스는 753.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밴드 상단을 초과한 가격에 확정했고, 일반 청약은 590.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린리소스는 2011년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초고밀도 특수코팅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상장 이후 이종수 그린리소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원동력으로 삼아 생산시설 추가 확보 및 연구개발 투자 등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첨단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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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대박'에 투자자들 웃었다…요즘 뭉칫돈 몰리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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