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개관…"자원봉사 으뜸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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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기존 자원봉사센터가 창원·마산·진해 3개 지역에 흩어져 각각 설치·운영된 데다 센터별 공간이 협소한 점 등을 고려해 상남동에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새로 건립하기로 하고 2021년 11월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
종합자원봉사센터는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을 포함해 총 55억8천만원이 투입돼 총면적 1천580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사무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 자원봉사 사업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해 10명이 상시 근무한다.
창원시는 기존 창원·마산·진해 자원봉사센터는 각 지역에 그대로 두고 자원봉사 관련 역할을 계속 수행하도록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 허브로서 자리잡아 자원봉사 으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