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부하 여직원들을 성희롱한 의혹이 제기된 A(4급) 과장을 해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부하 여직원 성희롱' 의혹 4급 간부 해임
A과장은 도 감사관 조사에서 다수의 부하 여직원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성희롱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주 도 인사위원회에서 해임 징계가 의결됐다.

A과장은 성희롱 의도가 없었다고 인사위원회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