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보이 /사진=안테나 제공
드류보이 /사진=안테나 제공
안테나 신인 아티스트 드류보이(drewboi)가 오는 29일 데뷔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1일 공식 SNS에 드류보이의 프로필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사진 속 훈훈한 비주얼의 드류보이의 모습에서 스무 살다운 풋풋함이 느껴진다.

드류보이는 안테나가 7년 만에 론칭하는 2004년생 신인 아티스트로 작사와 작곡, 편곡, 프로듀싱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다. 드류보이는 지난 8월 프리 데뷔 싱글이자 자작곡인 'Sunday'(선데이)를 통해 트렌디한 음악성을 입증했다. 감미로운 R&B 감성을 지닌 드류보이는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가요계 '뉴 제너레이션'을 이끌 전망이다.

특히, 드류보이는 구독자 339만 명을 보유한 미국 유명 틱톡커 HJ Evelyn 자매의 유튜브에 출연해 글로벌 팬덤의 기반을 다졌다. 이외에도 드류보이는 개인 SNS를 통해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커버 영상 및 음악 작업기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