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상위 1% 초고수들, 삼성전자 팔고 '이 종목' 추격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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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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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상위 1% 초고수들, 삼성전자 팔고 '이 종목' 추격매수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폭등하는 중소형주를 추격하고 있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이 21일 오전 10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천당제약이였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17% 넘게 급등하고 있다.

순매수 2위 종목은 제우스, 3위는 에코프로머티로 집계됐다. 제우스는 오전 10시 현재 7.35%, 에코프로머티는 22.21% 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는 공모가가 3만6200원이었다. 3거래일 만에 주가가 150% 넘게 상승했다.

순매수 4위는 디알텍, 5위는 디티앤씨였다. 디티앤씨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테마주로 꼽히며 이날 오전 현재 26.6% 오르고 있다. 이 종목은 전날 상한가(29.87%)를 기록했다.

[마켓PRO] 상위 1% 초고수들, 삼성전자 팔고 '이 종목' 추격매수
투자 고수들은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원티드랩, 오픈놀, 삼성전자, 이수페타시스 등이 뒤를 이었다. 초고수들이 반도체 관련주를 팔고 급등하는 중소형주 추격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