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크림반도 진격 발판' 드니프로강에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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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해병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은 드니프로강 동안 헤르손 방면에서 일련의 성공적인 작전을 수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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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프로강 동안은 2014년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까지 진격할 수 있는 발판으로 평가된다.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는 러시아군의 흑해함대 기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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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인기(드론) 130여대도 무력화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 측은 지난 15일 우크라이나군의 드니프로강 동안 진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자국군이 '지옥불'로 응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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