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8시 45분 제주에 도착하는 중국 정저우발 서부항공(웨스트에어) PN6527편 등 중국과 제주를 잇는 국제선 4편이다.
제주공항에 내려진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로 인해 사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중 결항한 항공편은 없다.
다만, 간단한 정비와 점검을 마치고 새로운 항공편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늦어져 국내선과 국제선 81편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결항 또는 지연이 발생하 수 있다"며 "이용객들은 공항에 오기 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