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7일 낮 12시를 기해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태백·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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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