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만난 GM 수석부회장 "한국에서 생산량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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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美 현지 브리핑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미국 현지 브리핑에서 "CEO 서밋 사전 환담에서 GM 수석부회장이 '한국 정부의 과감한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으로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자신감이 생긴다'며 지난 30년간 파트너십에 이어 앞으로도 한국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 수석은 "윤석열 정부 들어 규제개혁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를 개선했는데 이를 높이 평가하고 GM이 한국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표현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GM이 지난 30년간 한국에 투자하고 생산해왔는데 앞으로 늘려가겠다니 말 그대로 이해하고 좋은 메시지로 본다"고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