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주관…"신속·효과적 대응으로 안전관리 최선"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집라인·스키장 리프트 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이 16일 횡성 둔내면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앞두고 횡성서 리프트 사고 대비 훈련
횡성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올림픽대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집라인 사고 대응 구조기법 숙달, 안전사고 발생 대비 인명구조 방법 숙달, 리프트 케이블을 활용한 등반·하강 등을 훈련했다.

김숙자 횡성소방서장은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대회 기간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