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비에이치 목표가↓…"국내 매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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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우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8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550억원)를 하회했다"며 "북미 고객사에 대한 연성회로기판(FPCB) 매출은 견조했으나 국내 고객사의 물량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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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등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은 1천19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1천310억원)를 9%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내렸다.
그는 "아이폰 판매 부진과 북미 고객사 태블릿 출시 지연 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현 주가는 기대감이라고는 없는 저평가 국면"이라며 "다만 향후 5년간 무선 충전 모듈 사업 등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여 저점 매수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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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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