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최종 면접 앞두고 대졸 신입사원 공채 중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실적 악화…다음 채용 때 현재 전형부터 진행"
농심그룹 계열사인 메가마트가 신입사원 지원자의 최종 면접을 앞두고 경영악화를 이유로 채용 절차를 중단했다.
메가마트는 2023년 하반기 메가마트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중단하고 지원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달하면서 사과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메가마트는 지난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구매(MD), 기획, 마케팅 분야 대졸 신입사원 10명 이내를 채용할 예정이었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10월과 11월 실적이 악화하면서 내년에 구조조정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 신입사원 채용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원자들이 다음 채용에도 지원해준다면 현재까지 진행된 전형부터 이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마트는 2021년 영업손실이 148억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적자 규모가 70억원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메가마트는 2023년 하반기 메가마트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중단하고 지원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달하면서 사과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메가마트는 지난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구매(MD), 기획, 마케팅 분야 대졸 신입사원 10명 이내를 채용할 예정이었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10월과 11월 실적이 악화하면서 내년에 구조조정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 신입사원 채용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원자들이 다음 채용에도 지원해준다면 현재까지 진행된 전형부터 이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마트는 2021년 영업손실이 148억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적자 규모가 70억원으로 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