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청담 대종사 서예 작품 '佛'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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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1969년 故(고) 유일봉 문화공보부 초대 종무과장에게 써준 작품이다.
선기(禪氣) 어린 호방한 필치를 엿볼 수 있는 청담스님의 대표작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아들 유동욱 씨가 이날 작품을 기증했다.
유씨는 조계종을 통해 '불교중앙박물관에 잘 보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씨는 법안스님의 새해 축하 연하장도 함께 기증했다.
청담스님(1902~1971)은 조계종 총무원장과 종정을 역임하면서 종단의 초석을 다진 대종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