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탄소 회계 금융연합체 가입…기후위기 능동 대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보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글로벌 기후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고 시장에 기후변화 대응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등 공신력 있는 국제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UNEP FI는 파리 기후협약과 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 이행을 위한 금융산업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 협약으로 전 세계 506개 회원사, 153개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PCAF는 금융기관, 기업, 비정부기구, 기타 이해 관계자들이 탄소 배출량을 측정, 보고·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전 세계 320여 개 금융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기보는 국내 최초 탄소가치평가모델을 개발해 탄소 감축 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탄소 감축 성과가 있는 기업에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기보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제한, 순환 경제 촉진, 지속 가능한 금융 등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PCAF 가입으로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등 국제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