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올해 생산한 공공비축미 82.4t을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평창군, 올해 생산한 공공비축미 82.4t 매입
매입 품종은 오대벼, 오륜벼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의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통해 결정된다.

매입 대금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수매 시 40㎏ 1포당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매입 가격이 확정된 이후 나머지 차액을 오는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벼 출하 시 수분 함량 13∼15% 기준에 맞추고 매입 품종을 반드시 지켜 불이익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