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LVMH그룹 '레포시' 하이 주얼리 단독 판매
레포시는 1957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콘스탄티노 레포시(Constantino Repossi)가 내놓은 브랜드로, 아들과 손녀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운영하다 2015년 LVMH 그룹 산하 주얼리 하우스 브랜드로 인수됐다.
레포시는 전 세계 71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이달 3일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 첫 매장을 냈다.
레포시는 시대를 초월한 진취적인 스타일과 장인정신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곡선 모양의 '앙티페', 미니멀한 골드라인의 '베르베르', 손가락에 떠 있는듯한 플로팅 스톤이 특징인 '세르티 수르 비드'가 있다.
이외에도 '블라스트', '브레비스' 등 다양한 하이 주얼리 라인을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레포시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과 특별한 날 모두 착용하기 좋은 주얼리로 인기"라며 "앞으로도 레포시와 같은 새로운 브랜드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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