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렌드, 미국 시장 진출하며 글로벌 성장 도약
슬립케어 브랜드 닥터프렌드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닥터프렌드는 KOTRA 협력 물류창고와 함께 미국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현지 유통 시스템을 확립함으로써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혁신적인 슬립케어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미국 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필수 인증 획득을 완료하며 제품력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그라운딩 기능을 갖춘 G-플러그 아메리카는 미국 NRTL 인증과 FCC 인증을 획득했다. NRTL 인증은 미국에서 제품의 안전성 및 규격 준수를 평가하고 확인하기 위한 인증이며 FCC 인증은 미국의 전파 안전 및 규제 준수 인증 프로세스이다.

두 인증 모두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거나 사용될 때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제공한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G-플러그 아메리카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닥터프렌드는 해당 인증을 통해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슬립케어 제품에 걸맞게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인증인 CPSIA도 획득했다. 어린이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증명하는 인증으로서 그라운딩 매트, 천연 베딩, G-플러그에 대하여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 유해물질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모두 통과했다. 여기에 California Proposition 65(유해물질 불포함 테스트), Flammability(가연성 테스트) 등도 통과해 소비자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신뢰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닥터프렌드는 이러한 제품 관련 인증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 등의 그라운딩 매트 임상 연구 결과 등을 적극 활용해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내 배송 시스템을 갖춘 만큼 닥터프렌드 그라운딩 매트, 천연 베딩, 뉴슬립패드, 닥터프렌드 퍼피 등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며 글로벌 고객들과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수면을 원하는 미국 등의 해외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며 건강 사회 구현이라는 기업의 설립 이념이자 미래 비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월드홈닥터는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4에도 3년 연속 참가하며 반려동물의 숙면을 돕는 펫슬립케어 제품인 '닥터프렌드 퍼피'를 글로벌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월드홈닥터 김지연 대표는 "CES2022에 첫 참가한 이후 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다양한 해외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현지 배송 시스템을 갖춘 만큼 해외에서도 자사의 우수한 제품력이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진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며 앞으로도 미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시장에서 K-슬립케어의 기술력을 적극 알려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