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밀 먹거리 총출동…농진청, 제과·제빵 공모전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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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중성·창의성 등 심사…최우수상에 이형덕·김영선 기능장
농촌진흥청은 '제7회 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부문별(제과·제빵)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 참가한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40명은 국산 밀 품종 '황금알'과 '아리흑'으로 만든 밀가루를 제공받아 음식을 완성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맛, 시장성, 대중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매겼다.
제과 부문 최우수상은 감귤 타르타르 슈, 죽엽 스트로베리 롤, 카카오 순정, 허니 시나몬 샌드를 선보인 이형덕 기능장에게 돌아갔다.
제빵 부문 최우수상은 찰아리 흑식빵, 칠리 치즈브리, 소이 크로핀, 인디언 콘빵을 출품한 김영선 기능장이 수상했다.
안갑수 기능장과 최종원 기능장, 이용기 기능장과 정태양 기능장은 각각 제과, 제빵 부분의 금상을 탔다.
참가자들은 대회 직후 국산밀 소비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해 국산밀 소비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종민 농진청 식량산업기술팀장은 "국산 밀 품종의 다양성과 품질의 우수성 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공모전 참가한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40명은 국산 밀 품종 '황금알'과 '아리흑'으로 만든 밀가루를 제공받아 음식을 완성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맛, 시장성, 대중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매겼다.
제과 부문 최우수상은 감귤 타르타르 슈, 죽엽 스트로베리 롤, 카카오 순정, 허니 시나몬 샌드를 선보인 이형덕 기능장에게 돌아갔다.
제빵 부문 최우수상은 찰아리 흑식빵, 칠리 치즈브리, 소이 크로핀, 인디언 콘빵을 출품한 김영선 기능장이 수상했다.
안갑수 기능장과 최종원 기능장, 이용기 기능장과 정태양 기능장은 각각 제과, 제빵 부분의 금상을 탔다.
참가자들은 대회 직후 국산밀 소비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해 국산밀 소비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종민 농진청 식량산업기술팀장은 "국산 밀 품종의 다양성과 품질의 우수성 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