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다 T1"…부산 경기장 가득 메운 팬들 [롤드컵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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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눈에 띄었다. 한 팬은 “오늘 지면 LCK 팀의 경기를 더는 못 본다고 생각해 서울서 내려왔다”라고 밝혔다. 해당 팬의 말대로 젠지 e스포츠와 KT 롤스터 등 LCK 팀들이 LPL 팀에 패해 탈락한 상황에서 T1은 ‘LCK의 유일한 희망’이다. 오늘 T1이 패할 경우 롤드컵 4강은 모두 중국팀 끼리의 내전으로 벌어진다.
T1에는 롤 e스포츠 최고의 스타인 '페이커' 이상혁과 그와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 등이 속해있다. 또한 국내리그 우승을 차지한 '구마유시' 이민형과 '오너' 문현준이 포진해있다.
!["믿는다 T1"…부산 경기장 가득 메운 팬들 [롤드컵 줌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01.34985860.1.jpg)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