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빌라에서 심야에 불…주민 3명 화상
또 옆집에 사는 60대 부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물 1층에 거주하는 80대 할머니도 불티로 인해 어깨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다른 주민 14명은 놀라 한때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A씨 집 거실과 주방 등 2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9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6일 오후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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