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오브젠, 초거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업무협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초거대 AI를 활용해 기업 고객용 비즈니스를 개발·사업화 하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삼정KPMG는 고객사의 AI 기반 비즈니스 케이스를 발굴하고, 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DX)에 오브젠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오브젠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연어 기반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협력한다.
박상원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오브젠의 고객 데이터·경험관리 플랫폼 ‘CDXP+’를 중심으로 대고객 서비스 향상과 업무 혁신을 통한 성공사례를 창출할 것”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디지털 변화와 AI 기술 혁신의 속도를 가속화하고, 초거대 AI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형인 오브젠 대표는 "삼정KPMG와 기업이 축적한 사내데이터,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외부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분석할 것"이라며 "기업이 시장과 고객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민첩성(Digital Agility)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