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생각한 공공정책'…내달 4일 제14회 사회참여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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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와 서강대가 개최하는 행사는 청소년들이 공공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그룹 68명이 참여한다.
주제는 ▲ 고령층 디지털 소외현상 해결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 ▲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 당신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청소년 주민자치 활성화 등이다.
우수 발표자로 선정된 그룹에는 국회의장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광역시도교육감상 등을 준다.
대회는 교육부, 행안부, 여가부, 17개 광역시도 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미국시민교육센터(CCE)가 후원한다.
이재오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