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기준 31억7천만원…작년 총매출보다 6억3천만원 더 많아

원주시 대표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의 판매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원주시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 역대 최고 매출 '고공행진'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원주몰은 31억7천만원의 역대 최고 매출 실적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실적이다.

또 전년도 연간 총매출액인 25억4천만원보다도 6억3천만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시는 올해 3차례에 걸친 입점 기업 모집과 설명회를 통해 50여개 신규 기업을 원주몰에 입점시키는 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에는 원주사랑상품권 결제서비스를 연계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라이브커머스·기획전 확대로 더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고자 다양한 경로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