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 대구시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제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송에 참여한 상인은 모두 68명이라고 비대위는 설명했다.
조현진 비대위원장은 "화재 피해 보험금이 10억원으로 책정됐는데 피해 상인에게 1인당 평균 1천여만원 남짓 돌아갈 뿐"이라며 "피해 금액이 수천만원에서 1억원이 넘는 상인들도 있어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화재로 인해 점포 건물뿐만 아니라 지게차, 과일 등의 손해도 봤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