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열애 인정 두 달 만에 결별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교제를 인정한 지 두 달 만에 결별했다.

이들을 잘 아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24일 연합뉴스에 "이들이 헤어졌다"고 전했다.

지난 8월 디스패치가 이들의 열애설을 보도한 후 두 사람은 곧바로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관계"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K팝 대표 아이돌로 꼽히는 블랙핑크에서 지수는 리드보컬을 맡아 개성 있는 음색과 빼어난 외모로 글로벌한 인기를 누렸다.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2020), '유미의 세포들'(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등에 출연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종영한 tv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다.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열애 인정 두 달 만에 결별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