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기동군단이 ‘2023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기계화 부대 기동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전차 등 궤도장비 630여 대와 군 차량 700여 대, 헬기 40여 대, 병력 6600여 명이 참가한다. 19일 경기 여주 남한강 일대에서 제7기동군단의 K21 장갑차가 강습도하를 하고 있다.
주한미군이 지난 17일 공군 청주기지에 착륙한 미국 전략자산 B-52 스트래토포트리스를 19일 공개했다.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대표적 전략폭격기 B-52가 국내 기지에 착륙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정상화 공군참모총장(네 번째), 케네스 윌스바흐 미국 태평양공군사령관(여섯 번째) 등이 한·미 작전요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 제공
유대인 단체 ‘평화를 위한 유대인의 목소리’ 소속 활동가들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인근 사무동인 캐논하우스 내 원형홀에서 휴전(ceasefire)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의회 경찰에 둘러싸인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반(反)시오니즘(유대민족주의) 성향으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분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