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4일간 열린다. 총선을 6개월 앞둔 만큼 정국 주도권을 둘러싸고 여야가 ‘강 대 강’ 대치를 벌일 전망이다. 1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한 국방부 국감이 야당 의원들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 임명 철회’를 주장하는 손팻말을 내걸자 여당 의원들이 퇴장해 파행을 빚었다.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삼성전자는 콘크리트 내력벽에 구멍을 뚫지 않고 TV를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10일 출시했다. 화면 대각선 길이 138㎝(55형) 이상 214㎝(85형) 이하의 2021년 이후 출시된 삼성 TV를 보유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솔루션 가격은 30만원이다. 삼성전자 제공
SK텔레콤이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 ‘플라이 투 부산(Fly to Busan)’을 주제로 실물 크기의 도심항공교통(UAM) 기체를 전시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이벤트다. 이 UAM에 올라타면 가상현실(VR) 기기로 2030년 부산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