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본회의 참석해 채상병 특검법 패스트트랙 표결"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이 대표가 특검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투표를 위해 본관 정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자신이 타던 차량이 수리 중이어서 택시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단식 중이던 지난달 18일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현재까지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날 오전에는 병원에서 외출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 공판에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금주 중 퇴원해 본격적으로 당무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단식 후유증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퇴원이 미뤄졌다.
이 대표는 표결에만 참여한 뒤에 입원 중이던 녹색병원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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