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조직은행장에 서명옥 전 강남구보건소장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제3대 은행장으로 서명옥(63) 전 강남구 보건소장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서 은행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서울시립동부병원 영상의학과장, 강남구 보건소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한국공공조직은행은 공익성과 비영리성 원칙을 기반으로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채취해 이식용 의료재로 가공, 분배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