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양계장서 불…닭 1만7천마리 떼죽음
26일 오후 10시 43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명 산성우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이 불로 양계장 2개 동이 탔으며, 닭 1만7천마리 죽는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