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 녹는 남극 해빙…올겨울 면적 역대 최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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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IDC은 올겨울 남극 해빙 면적은 지난 10일 1천696만㎢로, 올해 최대치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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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에 발표된 수치는 예비치로, 올겨울 기후 상태에 따라 얼음 면적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NSIDC는 올해 얼음 상태의 추정 원인, 특징 등을 포함해 전체 분석을 10월 초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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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빙이 줄면 다시 기후변화를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해빙은 태양의 빛 에너지를 대기로 반사하고 인근 물 온도를 식혀주는 등 지구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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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남반구 해빙은 겨울이 끝나가는 9월에 최고조에 달한다.
여름이 끝나가는 2∼3월에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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