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무신사 뜨자 사흘 만에 3만명 몰렸다…오픈런 진풍경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신사에 따르면 오픈 첫날인 지난 22일 공식 개장 시간을 앞둔 이른 아침부터 매장 건물 주변에 긴 대기 줄이 이어지며 이른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다. 개장 이후 사흘간 매장 방문 고객은 2만8000명, 누적 매출은 3억8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서늘해진 날씨 영향으로 블레이저, 니트, 가죽 재킷, 코트 등 가을·겨울(FW) 신상품 매출이 높았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동성로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3호점이자 서울 이외 지역 첫 매장이다. 번화가에 자리 잡은 영스퀘어 건물 지상 3층부터 지하 2층까지 총 5개 층에 공간 면적은 약 1765㎡(534평)로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 중 가장 크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대구에서 무신사 스탠다드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