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서강석 "송파의 섬김행정 계속"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제32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1988 서울올림픽을 개최한 지역인 송파를 표상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해 올림픽 개막일인 9월 17일을 송파구민의 날로 정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효행, 봉사, 모범청소년, 구민화합, 교육문화체육,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사회단체 등 총 8개 분야에서 15명(단체 포함)에게 송파구민상을 시상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생활행정을 하는 지방행정에서는 가장 잘하는 행정이 가장 잘하는 정치라고 믿는다"며 "진정으로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송파의 섬김 행정은 흔들림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