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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전 노예' 확인한다며 신안 간 유튜버…'명예훼손'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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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염전 노예' 의혹의 실체를 확인하겠다며 전남 신안군을 찾아가 영상을 찍은 유튜버가 지역 주민 고소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남 신안경찰서는 유튜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7월부터 '염전 노예' 존재 여부를 살펴보겠다며 신안군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상 6편을 유튜브에 올렸다. 이에 다수의 신안군 주민은 허위 사실이 담긴 영상으로 지역민 명예가 훼손됐다며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한 뒤 A씨의 주소지로 출석 요구서를 보냈으나, 그가 출석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

    A씨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사 진행 상황을 알리며 주소지가 아닌 사무실이 있는 거주지인 타지역에서 생활한 탓에 출석 요구서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과 관련한 탄원서 서명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망 우려 등이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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