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필리핀 발랑가시 방문단과 선진행정 전수·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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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발랑가시 측이 창원의 공무원 교육시스템 등 선진행정을 살펴보고 싶다고 요청해옴에 따라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바탄주의 수도 도시인 발랑가시는 인구 10만명 규모로, 201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국제교육도시 중 하나다.
창원대학교와 2021년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한 바탄주립대가 발랑가시에 있다.
프란시스 가르시아 발랑가시 시장은 "공무원 교육시스템 등 창원시의 선진행정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원시와 내실 있고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만남이 두 시가 글로벌 시대 상생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