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던 50대 해경이 구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경에 따르면 50대 A씨는 전날 오전부터 독산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일행 1명과 함께 카약을 타다가 같은 날 낮 12시45분께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게 됐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한 해경은 해상에서 뒤집힌 카약을 붙잡고 있는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레저활동 시 급변하는 해상날씨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상 악화 시 서둘러 대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