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추석 연휴 정상 운영…포토존 이벤트도 마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석 연휴 중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연휴가 끝난 내달 4일은 시설 정기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케이블카 매표는 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되며 강풍 등 기상악화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
시는 추석 연휴를 고객과 함께 즐기기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케이블카에 설치된 한가위 보름달 포토존에 소원을 적어 개인 SNS에 인증사진을 공유하면 당첨자 총 30명에게 3만원 상당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케이블카 탑승객 대상으로 추석 기념품 발효커피 세트와 견과류 세트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이 케이블카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남해안 대표 여행지다.
남해 앞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원시어업 '죽방렴', 전국 9대 일몰지 중 하나인 '실안낙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에 선정된 '창선·삼천포대교' 등을 모두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