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추석 맞아 협력사 판매대금 250억원 조기 지급

입력2023.09.20 09:49 수정2023.09.20 09:49

공영홈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약 250억원 규모의 판매 대금을 선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지급일인 10월 4일에서 9일 앞당긴 이달 25일 판매대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공영홈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1천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공영홈쇼핑의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를 이용하는 협력사는 21일부터 조기 현금화가 가능해 기존 정산일 대비 최대 13일 먼저 판매대금 수령이 가능하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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