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성비·실속형' 세트 1000여종 마련…한우는 원하는 부위 맞춤 제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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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추석이 늦은 만큼 회사측은 판매 기간 동안 매장을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장을 보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힘썼다. 손잡이가 달린 선물세트를 확대 진열하고 샤인머스캣 선물세트는 경량 박스로 제작해 손쉽게 들고 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는 추석선물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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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상품은 5만원 이하로 책정했다. 충주 사과 15개를 일일이 세척해 개별 포장한 ‘프레샤인 충주 세척 사과 세트’(행사가 3만9900원), 당도 선별을 통해 맛 좋은 배를 엄선한 ‘당도선별 배 세트’(행사가 4만9900원), 고종황제 진상품인 산청곶감을 한 개씩 포장한 ‘산청곶감 30과 세트’(행사가 4만9900원) 등이다.
수산물 안전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고품질 수산물 세트 물량은 사전에 대량으로 확보했다. 어장에서 식탁까지 수산물 이력을 공개하는 ‘이력 추적 참굴비 세트 3호’(행사가 15만원),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홈플러스시그니처 ASC 인증 기장미역·다시마 세트’(행사가 2만930원) 등을 마련했다. 홈플러스 온라인 앱에서는 고객이 정한 날짜와 시간대에 매장을 방문해서 주류 선물세트를 픽업하는 ’주류 이지픽업’ 서비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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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