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KT, 항저우 아시안게임 방송중계망 구축 완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제방송중계망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 KT는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전송된 방송 콘텐츠를 서울 종로구에 있는 KT 서울국제통신센터에서 받아 지상파 3사에 제공한다.
KT는 원활한 방송 중계를 위해 항저우 국제방송센터(IBC)와 지상파 3사 사이 국제해저케이블 전 구간을 주요 경로 4개와 예비 경로 2개로 다중화했으며, 장애로 경로가 바뀔 때 방송에 끊김이 없게 하는 '히트리스' 기능도 적용했다.
회사는 현지에서 방송 관계자, 기자단,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에게 국제전화와 인터넷도 제공한다.
아울러 KT 서울국제통신센터는 이달 13일부터 종합 상황실을 개설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품질 테스트 및 긴급 복구 훈련을 마쳤다.
이상일 KT 강북강원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작년 동계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고품질의, 안정적인 국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 KT는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전송된 방송 콘텐츠를 서울 종로구에 있는 KT 서울국제통신센터에서 받아 지상파 3사에 제공한다.
KT는 원활한 방송 중계를 위해 항저우 국제방송센터(IBC)와 지상파 3사 사이 국제해저케이블 전 구간을 주요 경로 4개와 예비 경로 2개로 다중화했으며, 장애로 경로가 바뀔 때 방송에 끊김이 없게 하는 '히트리스' 기능도 적용했다.
회사는 현지에서 방송 관계자, 기자단,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에게 국제전화와 인터넷도 제공한다.
아울러 KT 서울국제통신센터는 이달 13일부터 종합 상황실을 개설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품질 테스트 및 긴급 복구 훈련을 마쳤다.
이상일 KT 강북강원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작년 동계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고품질의, 안정적인 국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