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서 '적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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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험은 악취 물질에 대한 측정 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신뢰도 확보 등을 위해 매년 전국 9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험 항목은 복합악취, 휘발성유기화합물(톨루엔, 자일렌, 스타이렌), 알데하이드류(아세트알데하이드, 뷰틸알데하이드) 등 총 6개 항목이다.
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6개 항목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분야별 기관 평가 환산 점수로 산출한 결과 100점으로 적합 기관에 선정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 분야 측정 기관으로서 우수한 분석 능력을 또다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