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벌목장서 50대 인부 나무에 깔려 사망 입력2023.09.19 15:01 수정2023.09.19 15:0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9일 오전 11시 33분께 전북 진안군 용담면 한 벌목장에서 일하던 박모(53)씨가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박씨를 덮친 나무는 워낙 굵어 밑에 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로 나무를 치우고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벌목된 나무가 굴러 사람을 덮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탄핵 선고일, 경찰기동대 1만4000명 배치…안국역 폐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 전국 가용 기동대의 60%가 서울에 배치된다. 헌법재판소 경내에도 형사 등 경찰을 투입하고, 경찰특공대도 인근에 대기시킬 예정이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19일 연합뉴... 2 "뜬눈으로 밤샜어요"…'해발 800m' 강원대 학생들 무슨 일 강원 산간 지방에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국내 최고 고도인 해발 800m에 위치한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생과 교직원 140여명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19일 강원도와 해당 캠퍼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 3 '관리비 7억' 들고 사라진 아파트 경리…2주째 도주 중 경찰이 아파트에서 관리비 수억원을 빼돌리고 잠적한 40대 경리를 쫓고 있다. 2주째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19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아파트 경리 A씨에 대해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