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行…30여개국과 릴레이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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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밀착에 경고 메시지 낼 듯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에 탑승해 오는 23일까지 4박6일간 미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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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앞서 17일 공개된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러 군사협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에 반하는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협력”이라고 비판했다.
연설에서는 개발과 기후대응, 디지털 전환 등 세 가지 분야에서 글로벌 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의 기여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김 여사와 함께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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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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