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LG화학, 주가 약세 안타깝지만 여전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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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SK는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4대사업 중심 중장기 성장 계획 발표. 자산 효율화 통한 부문별 투자 및 증설 지속. 2025년까지의 자사주 취득분(연간 1% 이상) 및 기존 자사주(24.6%) 일부 소각 가능성 높임.
-SK E&S 실적 모멘텀 강화 전망. SMP(계통한계가격) 상한제 도입과 발전단가 약세(147원/kWh, -24% YoY)에 불구하고 지난 분기부터 재개된 Freeport LNG 도입 정상화에 여주LNG 상업생산(1.1GW) 및 SK하이닉스 이천LNG 발전(500MW)에 LNG 공급 개시. 배당지급 확대 기대.
-목표주가를 21만원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투자의견 : 보류(유지)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영업이익은 5678억원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 첨단소재 이익률은 4.8%를 추정, 양극재는 출하량이 정체되고 유럽권 OEM향 출하량이 감소하여 영업손익은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될 전망. 기초소재는 수요 불확실성과 가격 약세 장기화 중, 최근 유가 상승으로 투입원가 부담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될 전망.
-전지소재무문의 2023년 하반기 출하량은 시장 예상치 하회 전망. 양극재의 출하량 감소와 저조한 수익성, 외부 고객사향 판매는 내년 연말부터 개시, 자회사와 전지소재 내재화율 가이던스 부합 여부 증명이 필요한 상황.
-사업 정상화 신호 포착 전까지는 투자의견 Hold 유지. 주가는 지난 2분기 실적 설명회 이후 13% 하락. 전지소재부문의 23~25년 추정치 하향조정, 석유화학은 부진한 업황 장기화로 사업 정상화 신호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음. 적정주가는 연간 양극재부문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여 68만원으로 제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0.8조원(-1.5% YoY), 영업이익 1.3조원(+44.0% YoY) 전망.
-철강사업의 실적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 POSCO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하락한 825만톤을 예상하며, 4분기는 중국 감산 가능성 감안하면 평균판매단가 상승 가능성 높음.
-리튬사업은 제품 양산및 수율이 확인되지 않은 시점에서 주요 경쟁사 대비 추가 밸류에이션을 부여하기 어려움. 이제는 본연의 철강사업 가치 상승이 필요한 때. 이에 기반해 목표주가를 64만원 상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중공업부문에서 고마진 수주의 매출 인식이 이어지면서 3분기 예상 실적은 영업이익 730억원(+30% YoY), 영업이익률 7.3%로 전망.
-2023년 상반기말 기준 중공업부문 수주잔고는 3.5조원으로 2022년말 3.3조원 대비 증가 추세. 전력기기 비중이 76%이며, 이 중해외 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있음.
-신사업 중 가장 가시권에 있는 사업은 액화수소(충전소)로 린데와 합작법인을 통해 연산 1.3만톤의 액화수소 생산과 유통을 추진. 데이터센터와 풍력도 사업화 기대.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HD현대로보틱스와, HD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가치 재평가 예상. HD현대로보틱스는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으로 국내 시장에서 밸류에이션 비교 대상이 등장.
-HD현대글로벌서비스도 최근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을 추진. 회사의 실적 개선세와,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개조 수요 증가 까지 감안하면, 투자자의 관심 역시 확대될 것
-조선, 기계 자회사들의 영업환경도 우호적. 조선은 선가가 지속해서 상승. 건설기계도 북미의 견고한 업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모로코 지진과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도 부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연초 이후 137% 주가 랠리에도 추가 상승 여력 남아. 6월 아시아 고객사향 1724억원 대형 수주가 반등 기점. 글로벌향 신규 턴키 수주와 차세대 공정 기술력 입증에 주목해야 함.
-주요 글로벌 고객사인 Freyr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스케줄을 구체화했으며, Giga America 초기 라인 Phase 1a에 대해 4분기에 최종투자결정 및 착공이 이뤄질 전망. 내년 하나기술 전체 신규 수주액은 8633억원으로 추정되며, 전고체 배터리 플레이어 등극 가능성은 멀티플 상향 요인이 됨.
-2025년 매출액 4884억원(+30% YoY), 영업이익 733억원(+61% YoY)을 전망. 요구 물량을 대응할 수 있는 투자설비를 넘어 높은 배터리 공정 이해도가 장비사 경쟁력 핵심 요인이 됨.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SK-"SK E&S의 'Green' 가치에 주목"
📈목표주가 : 21만원→23만원(상향) / 현재주가 : 15만19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SK는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4대사업 중심 중장기 성장 계획 발표. 자산 효율화 통한 부문별 투자 및 증설 지속. 2025년까지의 자사주 취득분(연간 1% 이상) 및 기존 자사주(24.6%) 일부 소각 가능성 높임.
-SK E&S 실적 모멘텀 강화 전망. SMP(계통한계가격) 상한제 도입과 발전단가 약세(147원/kWh, -24% YoY)에 불구하고 지난 분기부터 재개된 Freeport LNG 도입 정상화에 여주LNG 상업생산(1.1GW) 및 SK하이닉스 이천LNG 발전(500MW)에 LNG 공급 개시. 배당지급 확대 기대.
-목표주가를 21만원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화학-"주가 약세 안타깝지만 여전히 어렵다"
📉목표주가 : 76만원→68만원(하향) / 현재주가 : 57만3000원투자의견 : 보류(유지)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영업이익은 5678억원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 첨단소재 이익률은 4.8%를 추정, 양극재는 출하량이 정체되고 유럽권 OEM향 출하량이 감소하여 영업손익은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될 전망. 기초소재는 수요 불확실성과 가격 약세 장기화 중, 최근 유가 상승으로 투입원가 부담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될 전망.
-전지소재무문의 2023년 하반기 출하량은 시장 예상치 하회 전망. 양극재의 출하량 감소와 저조한 수익성, 외부 고객사향 판매는 내년 연말부터 개시, 자회사와 전지소재 내재화율 가이던스 부합 여부 증명이 필요한 상황.
-사업 정상화 신호 포착 전까지는 투자의견 Hold 유지. 주가는 지난 2분기 실적 설명회 이후 13% 하락. 전지소재부문의 23~25년 추정치 하향조정, 석유화학은 부진한 업황 장기화로 사업 정상화 신호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음. 적정주가는 연간 양극재부문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여 68만원으로 제시.
POSCO홀딩스-"이제 키는 철강이 잡아야 할 때"
📈목표주가 : 48만원→64만원(상향) / 현재주가 : 58만4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0.8조원(-1.5% YoY), 영업이익 1.3조원(+44.0% YoY) 전망.
-철강사업의 실적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 POSCO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하락한 825만톤을 예상하며, 4분기는 중국 감산 가능성 감안하면 평균판매단가 상승 가능성 높음.
-리튬사업은 제품 양산및 수율이 확인되지 않은 시점에서 주요 경쟁사 대비 추가 밸류에이션을 부여하기 어려움. 이제는 본연의 철강사업 가치 상승이 필요한 때. 이에 기반해 목표주가를 64만원 상향.
효성중공업-"고마진 수주의 실적 반영 이어질 전망"
📈목표주가 : 18만원→24만원(상향) / 현재주가 : 18만2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중공업부문에서 고마진 수주의 매출 인식이 이어지면서 3분기 예상 실적은 영업이익 730억원(+30% YoY), 영업이익률 7.3%로 전망.
-2023년 상반기말 기준 중공업부문 수주잔고는 3.5조원으로 2022년말 3.3조원 대비 증가 추세. 전력기기 비중이 76%이며, 이 중해외 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있음.
-신사업 중 가장 가시권에 있는 사업은 액화수소(충전소)로 린데와 합작법인을 통해 연산 1.3만톤의 액화수소 생산과 유통을 추진. 데이터센터와 풍력도 사업화 기대.
HD현대-"갑자기 핫해진 사업 포트폴리오"
📈목표주가 : 7만4400원→8만8000만원(상향) / 현재주가 : 7만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HD현대로보틱스와, HD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가치 재평가 예상. HD현대로보틱스는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으로 국내 시장에서 밸류에이션 비교 대상이 등장.
-HD현대글로벌서비스도 최근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을 추진. 회사의 실적 개선세와,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개조 수요 증가 까지 감안하면, 투자자의 관심 역시 확대될 것
-조선, 기계 자회사들의 영업환경도 우호적. 조선은 선가가 지속해서 상승. 건설기계도 북미의 견고한 업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모로코 지진과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도 부상
하나기술-"공정을 아는 자가 성장하기 마련"
📈목표주가 : 10만원→14만원(상향) / 현재주가 : 11만89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연초 이후 137% 주가 랠리에도 추가 상승 여력 남아. 6월 아시아 고객사향 1724억원 대형 수주가 반등 기점. 글로벌향 신규 턴키 수주와 차세대 공정 기술력 입증에 주목해야 함.
-주요 글로벌 고객사인 Freyr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스케줄을 구체화했으며, Giga America 초기 라인 Phase 1a에 대해 4분기에 최종투자결정 및 착공이 이뤄질 전망. 내년 하나기술 전체 신규 수주액은 8633억원으로 추정되며, 전고체 배터리 플레이어 등극 가능성은 멀티플 상향 요인이 됨.
-2025년 매출액 4884억원(+30% YoY), 영업이익 733억원(+61% YoY)을 전망. 요구 물량을 대응할 수 있는 투자설비를 넘어 높은 배터리 공정 이해도가 장비사 경쟁력 핵심 요인이 됨.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