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이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크네비치 군 비행장을 방문해 전투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크네비치 군 비행장과 태평양함대 기지 등을 방문해 북러 군사협력 의지를 과시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이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크네비치 군 비행장을 방문해 전투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크네비치 군 비행장과 태평양함대 기지 등을 방문해 북러 군사협력 의지를 과시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5박 6일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차를 타고 북한을 향해 출발했다고 러시아의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탄 장갑 열차는 러시아 연해주 기차역에서 배웅을 받으며 떠났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