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농성장 앞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영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7시52분께 국회 본청 앞 농성장 앞에서 소리를 지르다가 경찰의 퇴거 요청을 거부하고 흉기를 휘둘러 국회경비대 소속 여성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를 받는다.
이들은 손과 팔, 눈두덩이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팔을 크게 다친 경찰관은 봉합 수술을 받았다.
김씨는 범행 당시 이 대표 지지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가지고 있었다.
농성장 앞에는 김씨 외에도 이 대표 지지자로 보이는 여러 명이 모여 단식 중인 이 대표를 병원에 데려가라며 소란을 피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