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김흥국, 가을 맞아 신곡 '걸어간다' 발표

마마무 휘인 내달 솔로 정규음반·엔믹스 출신 지니 내달 솔로 데뷔

▲ 김흥국, 가을 남자로 변신 = 가수 김흥국이 15일 낮 12시 신곡 '걸어간다'를 발표한다.

이 노래는 지난 2021년 홍경민이 선물한 '걸어가는 중입니다'라는 노래의 리메이크곡이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포크록 발라드다.

김흥국은 "원곡에 세련되고 풍부한 사운드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제목도 현재진행형 '걸어가는 중입니다'에서 미래 지향적인 '걸어간다'로 바꿔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했다"고 소개했다.

▲ 마마무 휘인, 내달 솔로 정규음반 =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다음 달 12일 첫 솔로 정규음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더라이브가 밝혔다.

휘인은 지난 14일 자신이 스페셜 DJ를 맡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에서 컴백 소식을 직접 알렸다.

휘인이 솔로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해 4월 스페셜 싱글 '디데이'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 엔믹스 출신 지니, 내달 솔로 데뷔 = 걸그룹 엔믹스 출신 지니가 다음 달 11일 첫 미니음반 '언 아이언 핸드 인 어 벨벳 글러브'(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로 솔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ATOC가 밝혔다.

앨범명은 부드럽고 아름다움을 뜻하는 '벨벳 글러브'와 단단함과 강인함의 의미가 내포된 '아이언 핸드'를 동시에 담고 있다.

이는 솔로 활동으로 지니가 보여줄 특별한 매력을 나타낸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지니는 다음 달 11일 음반 발매와 함께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팬 쇼케이스도 연다.

지니는 지난해 2월 엔믹스로 데뷔해 활동하다 같은 해 12월 '개인 사정'을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