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살아난 이들, '119리본클럽'으로 뭉쳤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5일 소방청 청사서 발대식 개최
심장이 멈췄던 위급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일상을 회복한 이들이 '119리본(Re-born)클럽'으로 연대했다.
소방청은 15일 세종시 소방청 청사에서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 모임인 '119리본(Re- born)클럽'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19리본클럽'은 119를 통해 일상을 회복한 심정지 소생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해 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들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2∼3월 회원을 모집해 전국에서 32명이 신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들 가운데 11명이 참석한다.
당시 이들을 응급처치했던 구급대원 34명도 현장에 참석해 안부를 나눈다.
이번 만남은 유튜브 소방청TV(https://www.youtube.com/@NFA_119)에서 15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앞으로 '119리본(Re-born)클럽'은 희망 나눔 실천을 위한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

소방청은 15일 세종시 소방청 청사에서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 모임인 '119리본(Re- born)클럽'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19리본클럽'은 119를 통해 일상을 회복한 심정지 소생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해 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들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2∼3월 회원을 모집해 전국에서 32명이 신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들 가운데 11명이 참석한다.
당시 이들을 응급처치했던 구급대원 34명도 현장에 참석해 안부를 나눈다.
이번 만남은 유튜브 소방청TV(https://www.youtube.com/@NFA_119)에서 15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앞으로 '119리본(Re-born)클럽'은 희망 나눔 실천을 위한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